특허청, 등록 결정…새로운  꽃 캐리어 사용자 편의성 인정

㈜모어그린이 꽃 ‘캐리어’ 특허 등록 (등록번호: 30-0919573)에 성공했다.

㈜모어그린이 출원한 꽃 포장용 캐리어 특허가 심사 등을 거쳐 등록 결정됐다.

이는 ㈜모어그린의 꽃 캐리어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새로운 사용자환경을 제시한다는 점을 특허청이 인정한 결과다.

모어그린은 꽃이 캐리어 안쪽에 안정적으로 배치, 충격을 흡수하는 동시에

꽃의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보전성과 친환경성 등의 원칙이 반영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형태의 UC가 구현될 수 있다”고 꽃 캐리어 특허 등록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꽃을 주고 받는 사람들이 꽃을 안거나 하는 등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해소해 주는 편리성과 디자인까지 갖춰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휴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 행동의 제약성을 벗어나게 해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라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꽃 캐리어 특허 등록에 성공하면서 모어그린의 대내·외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유사상표 사용 등에 따른 법적 분쟁 등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꽃 캐리어 중 모어그린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만들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홍종희 모어그린 디자인연구소장(전무)은 "꽃 캐리어 등 차별적이면서도 경쟁력이 뛰어난 UX를 지속 선보여

꽃을 주고 받는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